경주, 불국사 단풍여행

 

 

 

 

 

📷 후지(fujifilm) X100V

 

 

2024.11.17.SUN

어젠 도리마을의 노란빛의 은행나무를 봤으니 경주 불국사의 붉은빛의 단풍도 보고 가야지. 화창했던 어제와는 다른 흐린 날이라 조금은 쌀쌀하기도 했지만 단풍만큼은 따스한 빛이 감돌았다. 

 

도리마을 후기는 ▼

경주, 도리마을 은행나무 숲

 

 

 

 

 

 

불국사엔 정문이 아닌 주차장 후문으로 올라가 보았다. 들어서자마자 예쁘게 물든 나무 앞은 이미 포토존이 되어 있었다. 나도 동생과 함께 찰칵.

 

 

 

 

 

 

 

 

올해 단풍은 어찌나 선명하고 예쁘던지. 흐린날씨에도 불구하고 제 빛깔을 뽐내고 있었다.

 

 

 

 

 

 

 

다보탑 앞에서 아들 사진도 찍어주고.

 

 

 

 

 

 

 

보수가 끝난 석가탑은 여전히 멋있는 자태를 뽑내고 있었다. 보면 볼수록 석가탑은 참으로 멋있다. 심플하면서 세련된 모습에 디테일한 머리장식이 꾸안꾸를 실천한 느낌. ㅋㅋ 멋지다 멋져! 

 

 

 

 

 

 

 

그림 그리고 싶게 생긴 기념품 판매점. 

 

 

 

 

 

 

 

이미 낙엽이 떨어진 나무도 있었지만 불국사 단풍은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다. 울긋불긋 어찌나 예쁘게 물들어 있는지. 올해 단풍구경은 퍽 만족스럽다.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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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매일 AM9:00~PM6:00

무료입장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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