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 GR3X/GR3] 울산, 천상 한옥카페 '신촌'

 
 
 
 
 
📷 리코(Ricoh) GR3X

📷 리코(Ricoh) GR3

🎞️ 네거티브

 

사진 글⎜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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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3.FRI
 

⎯ 멀리 나가기는 귀찮고, 가까운 곳에서 분위기 내고 싶을 때.

 
물론 이 이야기는 나에게만 해당되겠지만. 파스타, 스테이크가 맛있는 한옥카페 '신촌'을 소개해 본다. 제목 그대로 특별한 날, 집 가까운 곳에서 분위기를 낼 수 있어 좋은 곳이다. 비록 이곳 근처에 살지 않더라도 충분히 와볼 만한 곳이다. 왜냐하면, 맛있으니깐.
 
 

 
 
 
오랜만에, 그러니깐 내 생일이라는 특별한 날이었으므로, 신촌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뚱냥이가 반겨주는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갔다.
 
 
 
 

쉬림프 토마토 파스타 18.0

해산물 크림 파스타 19.0

시즈닝 양갈비 스테이크 48.0

 

하이네켄 생맥 450ml, 와인 각 10.0

젤라또 5.5

 
 
 
생일이라고 이 모든 걸 남편이 쏘셨다. 예~!
식사 당 수프와 샐러드, 음료(커피 or 오렌지 주스) 도 함께 나온다. 음료가 나오지만 이 날은 하이네켄 생맥주와 레드 와인 한 잔씩을 주문했다. 기분 좋은 식사였다. 
이번에 신촌에 들르니 메뉴에 없던 피자가 생겼다. 다음엔 피자에 맥주 한 잔 해야지.
 
 
 
 

 

 
 
 
이 날 아이와 남편이 서프라이즈로 건네준 꽃다발은 우리 집 한편을 예쁘게 빛내주고 있다.
 
 
 
 
 
📷 리코(Ricoh) GR3
 

⎯ 그동안 신촌에 갔을 때 남겨둔 사진을 함께 올려본다.

 
한옥의 틀은 그대로 남기고 엘레강스한 조명과 가구들(약간 올드하긴 하지만)로 꾸민 분위기 좋은 한옥카페이다. 계절마다 소품을 달리해 분위기를 업 시키고 있다. 
 
 

 

 
 
 
넘 귀여워서 먹는 게 미안했던 곰 케이쿠.
 
 
 
 

 
 
 
룸은 두 개가 있는데 위 사진은 오른쪽 방의 한 부분이다. 다른 방에도 들어가 봤는데 남긴 사진이 없다. 
 
 
 
 

 

 
 
 
어느 봄과 여름사이, 싱그러운 분위기의 야외에서도 커피 한 잔 하기 좋은 곳.
 
 
 
 

 

 

 
 
 
이 날은 아들과 둘이 데이트를 했었다. 아이가 신촌 파스타에 푹 빠져있었기 때문에, 남편이 없는 날엔 둘이 종종 데이트를 했다. 아이도 나도 참 맛있게 먹었다. 식사하는 동안 해가 졌다. 우리 동네에 있어주어 감사한 신촌. 오래오래 있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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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화~일: AM10:00~ PM10:00(라스트오더 PM09:30)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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