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 GR3X] 베트남 여행하기. 호이안 빈펄 리조트 풀빌라 2베드룸

 

 

 

 

 

📷 리코(Ricoh) GR3X

 

 

 

 travel period  2024.9.24.THU ~ 9.28.MON

 

 

베트남에 오기 전 예약했던 사항

• 항공 티켓 구매
• 환전 (50만 원) / 추가 환전은 한시장 금은방에서(수수료 거의 없이 환전해 줌) 
• 빈펄 리조트 풀빌라 예약 
• 첫날 [공항-식당-한시장-롯데마트-숙소] 이동을 책임져 줄 렌트차량 6시간(기사님 포함)
• 마지막 날 0.5박 호텔 예약

 

 

⏤ 3박 5일 여행 중 3박을 머물렀던 호이안 빈펄 리조트 풀빌라

정보를 전달하기엔 부족한 사진들(보여주고 싶은 장면들이 떠오르지만 사진으로 남아있지 않다...)이지만, 그저 몇 컷 찍은 사진이라도 보여드리기 위해 글을 적어본다. 

두 가족(총 6인)이 머물 풀빌라를 찾아보다가 옵션과 가격이 좋은 빈펄 리조트 풀빌라를 알게 되었다. 3박 조식이 모두 포함되어 있고, 빈원더스(워터파크, 리버 사파리) 티켓도 포함되어 있어 결정하는데 큰 고민은 없었다.

 

 

 

 

 

⏤ 깔끔한 룸 컨디션

빌라 분위기는 모던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다. 방은 두 개만 사용할 수 있고, 화장실은 총 3개(각 방에 1개씩, 공동 화장실 1개) 사진은 우리 가족이 머물렀던 방만 찍어보았다. 욕실엔 욕조뿐 아니라 샤워부스도 있다. 가끔 조그마한 도마뱀이 나타나기도 하니 놀라지 마세요.:)

청소 서비스도 매일 오전 해주어 쾌적하게 보내다 왔다. 이쯤에서 궁금한 팁 문화는 베트남엔 없으니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빌라에 들어오면 놓여 있는 식품은 가격이 비싸니 냉장고 위에 올려둔다.

 

 

 

 

 

 

 

숙소에 오기 전 롯데마트에 들러 장을 봐왔다. 빌라엔 아무것도 없다. 인덕션도, 포트도, 커트러리도.

꼭 캠핑용 포트는 챙겨 오고, 물도 넉넉하게, 일회용 숟가락 젓가락도 꼭, 즉석식품도 넉넉하게. 

 

 

 

 

 

 

 

 

 

 

 

3박을 편안히 보내다 온 가든뷰가 멋진 곳. 가든 넘어 걸어가면 해변이 있는데 아쉽게도 가보진 못했다.(새벽에 눈이 떠진 남편만 한 번 다녀왔다고 한다.) 리셉션에서 빌라까지는 버기카로 이동했는데 시원한 바람도 좋았고 재밌었다. 베트남 여행에서 즐거웠던 일을 떠올려볼 땐 어김없이 버기카가 떠오른다. 버기카 플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