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렛저널, 1월 리뷰와 2월 셋업
📷 후지(fujifilm) X100VI
🎞️ 리얼라 에이스 / 클래식 크롬
사진 글⎜구월
@ 2025 guwol All rights reserved
2025.02.08.SAT
⎯ 돌아보는 1월과 2월 시작을 위한 셋업
2월 1일은 토요일이라_ 1월의 마지막 한 주의 리뷰와, 1월을 돌아보며 쓰는 리뷰를 정리하기 좋은 하루였다. 나는 한 달의 리뷰를 작성하는 시간을 좋아한다. 정신없이 지나간 한 달이, 한 페이지에 정리가 되며, 내 것이 되는 기분이 든다.


1월 마지막주의 리뷰를 정리한다. 설 연휴가 있었던 주간의 즐거웠던 일과 감정이 안 좋았던 일, 읽은 책과 시청한 콘텐츠, 리프레쉬한 순간, 감사한 일, 블로그 포스팅 목록, 한 주의 키워드 등을 정리한다. 매일을 평안하게 지내고 싶은데 상대방의 표정이나 말투, 상황에 감정이 상하는 일을 종종 겪는다. 이런 내가 피곤하기도 하지만 그 덕에 자아성찰 하는 시간을 자주 가지며 멘탈 강화에 힘쓰고 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인 한 달을 돌아보는 시간. 뭐랄까 한 달이란 시간이 한 페이지에 깔끔하게 정리가 되는 게 좋달까.
그랬음에도 잘 지나갔다. 를 매 달 곱씹는다.


2025년이 오기 전, 퓨처로그를 이벤트 기록과 하루의 생각을 기록하는 두 가지로 셋업을 했었다. 위 이미지는 생각을 기록하는 퓨처로그. 1월의 날것의 생각들이 꽉 들어찼다. 리뷰와는 다르게 하루하루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게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이 페이지를 만들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의 기억들을 상기시킬 수 있으니 말이다.


1월의 일정들과 독서, 콘텐츠 기록. 그리고 식단기록도 열심해했다.


꽉꽉 채운 무드트래커와 해빗트래커.
감정기복이 심한 기간이 내가 예민해서인지, 주변 상황 때문인지는 2월도 잘 체크해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다. 해빗트래커에서 체크되지 않는 것들은 다음 달엔 삭제한다.


2월의 먼슬리의 레이아웃을 캔린더형식으로 바꿔보았다.


2월부터 추가한 슬립로그는 3월엔 해빗트래커 페이지에 함께 넣을 생각이다.


2월 1주 차가 진행되고 있는 위클리 페이지. 2월도 힘차게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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