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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

토끼정에 이어 카페리뉴_ 토끼정에서 카페리뉴까지 10분 정도 걸어가야하기때문에 지우엄마가 예쁜 빨간요정모자를 씌어주었다- 아이 예뻐! 

토끼정에서도, 카페리뉴에서도 음식사진을 찍은 것 같은데 없다... 제일 기대하던 컷이었는데 아무래도 다 날아가버렸나보다ㅠ.

 

 

 

 

#초점연습

초점을 달리해서 두 장을 찍었는데 한 장만 스캔되어 왔다. 이번 롤엔 망한사진이 많은가본가_ㅠ

 

 

 

 

#아침식사

우리 부부의 아침식사대용으로 먹는 심플리레시피의 간편히 타먹는 수퍼잡곡. 우유에 꿀 조금과 함께 타마시면 그렇게 든든하다. 

 

 

 

 

 

#초록이

꼭 수채화로 그려놓은 것처럼 찍힌 우리집에 몇 없는 초록이중 하나_

 

 

 

 

 

 

 

#부엌

예쁘고 깨끗하게 정리해놓은 부엌은 아니지만 애착이 가는 공간임에 틀림없다. 좋아하는 커피를 마실 수 있고, 내 취향에 맞는 그릇을 하나 둘 모아 진열해가는 즐거움도 있는 곳. 아끼는 컵들을 아이가 자꾸 깨먹어서 속상하긴 하지만ㅠ

 

 

 

 

 

 

 

#루믹스

나의 첫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GX1. 카메라를 들고 있으면 항상 달라고 떼를 쓰는 아이에게 물려줄 생각으로 간직하고 있는 카메라. 나름 셔터도 눌러가며 아직은 건질거 없는 사진도 찍어준다. 잠시 봉인해뒀다가 좀더 크면 꺼내줘야지.

 

 

 

 

 

#노을

어느 저녁 노을. 27층에 사는 행운으로 이런하늘을 매일 볼 수 있다는 감사함.

 

 

 

 

 

#코끼리미끄럼틀

몸집이 큰 놀이기구는 선뜻 사주기가 어려워 대여해 본 코끼리 미끄럼틀. 경사가 낮아 아이가 타기에 딱 좋다. 처음 집에 도착했을 땐 사용감이 너무 심해 얼마나 열심히 소독제를 발라가며 닦았는지 모른다. 처음 대여한 장난감의 이미지가 좋지못해 아이 장난감은 비싸더라도 새것이어야겠다 라고 생각을 굳히게 되었다. 

 

 

 

 

 

 

 

 

 

 

#아이의처음

이날은 아이의 모든것이 처음투성. 걸음이 늦은아이를 놀이터에 얼마나 데려오고 싶었는지 모른다. 놀이터의 놀이기구도 한번씩 다 타보고, 시멘트바닥도 걸어보고,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일어나 해맑게 웃으며 노는 아이를 보고 나도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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