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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코(Ricoh) GR3 / GR3X

📷 후지(fujifilm) X100v

 

 

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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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셜 오일을 접하다.

도테라를 처음 접한 건 올해 초 3월이다. 동생의 친구(이하 피움사장님)가 에센셜 오일을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공방에 놀러 간 게 그 계기가 되었다. 향을 좋아하긴 했어도 제대로 된 에센셜오일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공방에 갔다가 많은 에센셜 오일을 접하고는 흥미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사실, 처음 두 달은 그냥 구매했으니 써보자였다. 제일 처음 구매한 오일들은 자몽, 라벤더, 로즈제라늄, 티트리, 레몬, 이지에어 이렇게 총 6개이다. 각각의 효능들이 있지만 이미지에 써놓았듯이 그저 향이좋아서 고른 것들과 간단한 질병예방 정도의 오일들이었다. 그리고 피움사장님이 만들어주신 감정오일로 서서히 에센셜오일에 스며들고 있었다. 

 

 

 

 

 

 

 

 

ㅋㅋㅋ 마치 보아뱀에게 먹힌 코끼리의 모습을 하고있는 나는 8종터치 마사지를 받고 있는 중이다. 이 날 그렇게 잠을 잘 잤다고 한다.

한 달, 두 달 그렇게 오일을 사용하면서 가장 빠른 변화를 보인건 손톱이었다. 물론 심리적 안정을 주기도 하였으나 외적인 변화가 나타난 건 손톱이 강해졌다는 거다. 물뜯손인 내가 손톱을 뜯지 않게 되었고, 툭하면 부러지던 손톱이 잘라낼 때까지 아주 잘 자라고 있다. 

 

 

 


여기서 잠깐 에센셜오일이란?

씨, 목피, 줄기, 가지, 꽃 및 식물의 다른 부분들에서 발견되는 천연 화합물이다. 이 화합물들은 아름답고 강력한 방향성 물질이다. 장미꽃을 선물 받아 향을 느꼈다거나, 라벤더 밭은 지나가며 향을 느낀 적이 있다면 에센셜 오일의 방향 성분을 이미 경험해 본 것이다. 

기분을 좋게 하거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에센셜 오일의 용도는 단순한 방향적 매력을 훨씬 넘어선다. 다양한 식물들이 저마다의 독특한 향기를 풍김으로써 외부 위험요소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수분 보호 역할도 담당하는 것이 바로 에센셜 오일이다.


 

 

에센셜오일을 사용한지 두 달이 지났을 땐 스며듦 정도가 아니라 푹 빠져버렸다. 그래서 더 자세히 알고자 했다. 우선 아로마 자격증과정을 신청해 현재 공부 중에 있다.  

증류로 얻어진 에센셜오일은 강력한 방향분자를 포함한 매우 농축된 물질로, 방향성 분자들의 구조와 특성상 치유과정에 작용할 수 있다. 적절하게 선택하고 사용하면 증상의 완화나 치료에 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내가 에센셜오일을 사용하는 이유도 어떤 증상이든 완치가 아니라 예방에 있기때문이다. 그렇기에 모든 부작용에 대비해 똑똑하게 사용하려고 노력 중이다. 

 

 

 

 

 

 

 

 

 

내가 에센셜오일을 즐기는 방법

 

1.디퓨징

에센셜 오일 중 만성 누적 독성이 없는 온순한 오일들이 있다. 

라벤더, 제라늄, 티트리, 팔마로사, 타임, 로만 캐모마일이 그 예이다. 순한 오일들로 아이에게도 사용이 가능하다. 도테라 디퓨저를 구매하지 않았을 때는 오일버너를 사용해 발향을 했다. 초를 갈아줘야 하고 물을 부어줘야 하는 불편함이 크게 다가오자 이후 직분사 디퓨저를 구매했다.(현재 환경부와의 이슈로 판매중단) 오일의 향기를 즐기는 가장 인기 있는 방법 중 하나인 디퓨징은 향을 확산시켜 향기를 맡는 방법인데 책을 읽을 때나, 사진작업과 포스팅을 할 때 옆에 두면 집중이 잘되고 마음이 차분해진다.

 

 

 

 

 

 

 

2. 훈증, 섭취

뜨거운 물에 오일 1~3방울을 떨어뜨려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쉰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증기가 피부에 닿고, 코와 목, 머리까지 이동하는 느낌이 들 땐 개운하면서 편안한 느낌이 든다. 훈증은 내가 좋아하는 방법 중 하나인데 감기증세가 나타나려고 할 때 아이에게도 자주 사용한다.(3분 정도) 훈증오일로는 레몬이나 온가드, 페퍼민트를 주로 사용하는데 훈증 후 호로록~ 마셔주면 알차게 사용한 느낌. ㅋㅋ

처음엔 거부하던 남편도 어느새 스며들어 매일 나와 함께 레몬 또는 자몽물을 마신다. 시트러스계열은 숙취해소에도 좋으니 음주 후 시원한 얼음물에 3방울 타주면 굿! 

 

 

 

 

 

 

 

 

 

 

 

 

 

그리고 그새 오일이 많이 늘었다. 글을 쓰는 지금은 더 늘어난 상태지만... 매달 구매를 하다 보니 사업자등록까지 한 상태이다.(피움사장님이 스폰서 사장님이 되었어요.ㅋㅋ) 에센셜 오일에 스며드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가 사용 중인 오일들은 경험을 토대로 하나하나 포스팅을 해나갈 예정이다. 

 

 

 

 

 

3. 도포

에센셜오일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엔 도포하는 방법이 있다. 단, 매우 농축된 물질이니 캐리어오일에 희석하여(희석률 주의!) 도포한다. 

 

 

편안한 호흡을위해 라벤다+이지에어+코코넛오일 (진정,비염)
피부촉촉 피지조절 라벤다+제라늄+프랑킨센스(초큼!)+정제수 또는 무향토너
시차적응과 활력 자몽+코코넛오일(감광성주의)
코막힘에 코뻥! 온가드+이지에어+페퍼민트+코코넛오일
순환을위한 벨런스+코코넛오일
데일리오일로는 감정오일+네롤리터치

 

 

선물용, 아이에게 발라줄 비상용 오일(버물리, 코뻥 등) 등 사진으로 남기지 못한 DIY들까지, 무궁무진하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에센셜오일의 가장 큰 메리트가 아닐까 싶다. 상처나 화상에 바를 수 있는 라벤더, 뾰루지에는 티트리 등 순한 오일들은 희석하지 않고 1ml 병에 담아 극소부위 소량으로 발라 사용하기도 한다. 

데일리로는 감정오일과 네롤리터치를 함께 향수처럼 사용하고 있는데 향이 어마무시하게 좋다. 손목에 발라 눈을 감고 긴 호흡을 하고 나면 그 순간 심신이 편안해진다. 그래서 그런지 휴대하려고 가방에 넣어둔 오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ㅋㅋ 다음엔 가방 속 오일들을 한번 소개해봐야겠다. :) 

 

 

 

 

[향; 스며듦]

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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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도테라 회사에 대해.

도테라는 에센셜 오일 및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미국에 본사를 둔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이다. 에센셜 오일이 가져다준 엄청난 효과를 경험한 의료 전문가와 전문 경영인들이 이것을 실현시키기 위해 함께 하였고 '땅의 선물'이라는 의미를 가진 도테라를 2008년 설립하였다. 

에센셜오일에 대한 품질기준이 전무한 상황에 설립자들은 사랑하는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가장 좋은 제품을 사용한다고 믿고 신뢰할 수 있게끔, 가장 순수한 최상급 에센셜 오일만을 제공하기 위해 CPTG라는 새로운 품질기준을 만든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에센셜 오일을 공급한다는 게 도테라의 목표이다. 

 

전 세계 각 오일 재배지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도테라는 최상급 오일을 순수하게 추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CPTG라는 자체검사 43가지의 테스트를 통과한 오일만 방향식물 전문 독립연구 기관인 APRC의 11가지 검사를 거쳐 순수하고 안전한 오일만 판매하고 있다. 또한 모든 오일을 품질이력관리인 소스투유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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