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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조원에서는 먹이 체험을 다양하게 할 수 있어서 아이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았다. 마침 미러리스 카메라 배터리가 나가는 바람에 마지막 먹이 체험이었던 앵무새들은 필름카메라로만 담게 되었다. 그리고 너무 예뻤던 제주 감귤밭 안의 두 번째 숙소, 그 안에 있던 우리의 모습을 36방 모두 받아볼 수 있어 더 감동이었던 다섯 번째 롤. 남은 컷 수를 채우고 스캔한다고 여행 후 5개월 만에 열어본 사진은 보는 내내 웃음이 가시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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