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에 친구와 와보고 넘 맛있어서 일주일 뒤 동생과 함께 다시 찾은 소코아예요. 현대백화점 주차장에 주차하고 슬~걸어오기 딱 좋은 거리! 운 좋게 웨이팅 없이 자리에 앉았어요.
깔끔한 분위기의 소코아에요~ 저는 저번 주에도 일주일 뒤에도 같은 자리에 앉게 되었네요. :)
저번 주 친구와 왔을 때엔 시그니처 메뉴인 소코아 카레를 먹었어요~ 보기엔 예쁜데 밥은 많고 카레는 적어요. 그래도 걱정 없어요~ 카레를 더 달라고 하면 더 챙겨주신답니다. 저는 소코아 카레에서 에비카레가 제일 맛있었는데 동생이 다른 맛도 먹어보고 싶어 해서 반반 카레를 먹었어요~ 먹고 난 후 동생의 픽도 에비 카레였답니다. 맵지 않게 부드럽고 고소해서 아이와 함께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소코 카츠도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재료 소진으로 못 먹고, 소코아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아보카도 연어냉우동을 먹었지요. 제가 좋아하는 거 다 들어가 있어요. 아보카도, 연어, 샐러드! 거기에 우동면은 탱탱하고 쫀득하니 정말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하트 뿅뿅! 다음에 아이와 함께 또 올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