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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3.FRI

25년 생일선물로 받은 아이패드 미니 7.

남편이 선물로 받고 싶은 게 뭐냐 했을 때, 아이패드 미니가 갖고 싶다고 하니 이왕 사는 거 프로가 좋지 않겠냐 했을 땐 내적 갈등이 심히 일었지만, 내가 미니를 갖고 싶은 데는 나름의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유혹을 떨치고 무사히(?) 내 품에 들어왔다.

 

 

 

 

 

아이패드 미니는 물론 펜슬 프로와 케이스, 종이질감의 필름지까지 몽땅 내 품에 안겨준 남편.(최고!)

 

 

 

 

 

 

 

두근두근!

햇살이 잘 드는 오후에 패드를 꺼내보았다. 부러 이 시간을 기다리기도 했다. 사진에 예쁘게 담고 싶어서.

 

 

 

 

 

 

 

하- 예쁘다.

 

 

 

 

 

 

 

귀하디 귀한 어댑터 +1

 

 

 

 

 

 

 

꺼내자마자 필름지를 붙여주었다. 보슬보슬 종이질감의 필름지라 펜슬이 덜 미끄러지는 게 마음에 쏙 든다.

 

 

 

 

 

 

 

가장 설레는 지점.

 

 

 

 

 

 

 

일단은 펜슬을 써봐야 해서 굿노트 어플을 켰다.

 

 

 

 

 

 

 

펜슬 프로는 패드 옆면에 착- 붙이면 충전이 된다. 예전에 꼬랑지마냥 꽂았던 거 생각하면 어우(절레절레)

 

 

 

 

 

 

 

제일 먼저 글씨 써보기. 넘 좋다.

그림과 글씨를 쓰기 위해 받은 아이패드 미니.

앞으로 미니를 통해 많은 발전이 따르기를.

 

 

 

 

 

 

 

무엇보다 작고, 가볍고, 책 크기정도라 가방에도 쏙~! 

매일 들고 다니며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으니 더더욱 좋다.

이러려고 미니를 원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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