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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코(Ricoh) GR3 hdf

🎞️ 네거티브

 

사진 글⎜구월

@ 2025 guwol All rights reserved

무단 도용 및 불펌, 2차 수정을 금지합니다.


 

 

2025.12

 

아이 낳기 전에는 즐겨하는 취미 중 하나였던 드라이플라워.

여전히 종종 꽃을 사다 주는 남편의 '압화를 한번 해보는 건 어때?'라는 말에 예쁜 슬로우 파마씨 압화 키트 하나를 구매했다.

 

 

 

 

 

 

사이즈는 소, 중, 대 세 가지가 있었는데 처음 해보는 압화이기도 하고 다이어리 꾸밀 때 쓸 압화를 만들 생각이라 제일 작은 걸로 구매를 했다.

한 손에 잡히는 사이즈로 사용 및 보관이 용이한 것이 탁월한 선택이었다.

 

 

 

 

 

 

 

 

사용 방법도 친절하게 나와있어서 어렵지 않게 시도할 수 있다.

 

 

 

 

 

 

 

압화 키트를 주문하고 배송이 되기까지 시일이 좀 걸렸지만 기다린 보람이 느껴지는 자태이다. 자작나무 압판으로 나무 색감과 단단함이 마음에 쏙 든다. 꽃은 압화 하기 좋은 작고 귀여운 것들로 준비했다.

 

 

 

 

 

 

 

압화는 골판지 - 건조지 - 속지 - 꽃 - 속지 - 건조지 - 골판지 이 순서를 반복해서 압판사이에 넣고 너트를 조여주면 끝이다.

 

 

 

 

 

 

 

 

예쁜 모양을 골라 작업을 시작했다.

이틀 정도 말리고 속지가 젖어있으면 새 종이로 갈아준 뒤 일주일을 더 말리면 된다.

 

 

 

 

 

 

 

 

일주일이 참 감질나지만 남은 꽃들 물 갈아주며 기다렸다.

 

 

 

 

 

 

 

 

드디어 오픈!

처음 한 거라 모양이 잘 잡히지 않은 꽃들도 있고 마음에 들게 예쁜 꽃들도 있다. 처음이라 잘 된 것 같지는 않은데 애정은 많이 간다.

 

 

 

 

 

 

 

 

다음엔 꽃 말고도 잎들도 많이 만들어 봐야겠다. 압화 해놓으니 예쁘다.

 

 

 

 

 

 

 

장미는 압화 하기가 힘들어 꽃 잎 한 장 한 장 떼내어 압화 해보았다. 동글동글 귀여워!

 

 

 

 

 

 

 

 

이 꽃은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덜 말라서 종이를 갈고 다시 압판에 넣어두었다. 예쁘게 말라라♥︎

사용한 종이들은 잘 말려서 재활용할 수 있다.

 

 

 

 

 

 

 

 

 

잘 마른 꽃들은 가볍게 톡.

앞으로 차곡차곡 쌓일 나만의 드라이플라워들을 기대하며,

어서 다이어리 꾸며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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